1.滴滴答答，刺溜刺溜

1. 물이나 액체 등이 조금씩 자꾸 새어 흐르거나 나왔다 그쳤다 하다.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.

水或液体等持续地一点点或断断续续撒漏出来；或使之变成那样。

• 눈물이 질금거리다.
• 물이 질금거리다.
• 콧물이 질금거리다.
• 동생은 슬픈 영화를 보면서 눈물을 질금거렸다.
• 병원에는 감기에 걸려 콧물을 질금거리는 아이들이 많았다.
• 가: 화장실에 물이 질금거려요.
  나: 빨리 수리를 해야겠네요.
  

2.滴滴答答，淅淅沥沥

2. 비가 아주 조금씩 내렸다 그쳤다 하다.

小雨不断下下停停。

• 비가 질금거리다.
• 비가 질금거리며 내리다.
• 비가 시원하게 오지 않고 질금거리면서 내린다.
• 하루 종일 비가 질금거려서 우산을 쓰고 다녔다.
• 가: 비가 온다고 해서 우산을 들고 나왔는데 질금거리네.
  나: 그러게. 우산을 쓰기가 애매하네.
  

3.一点点地撒落

3. 물건을 조금씩 자꾸 흘리다.

把东西一点点地持续撒漏。

• 부스러기를 질금거리다.
• 빵 조각을 질금거리다.
• 아이는 먹다 남은 빵 조각을 질금거리며 돌아다녔다.
• 동생은 자주 과자 부스러기를 질금거려서 방에 개미가 생겼다.
• 가: 엄마, 강아지가 사료를 안 먹어요.
  나: 지수가 질금거린 과자 부스러기를 먹었나 보네.
  

4.一点点地给

4. 물건이나 돈을 조금씩 자꾸 쓰거나 여러 번 나눠서 자꾸 주다.

钱物总被一点点支出或分几次给。

• 떡을 질금거리며 주다.
• 돈을 질금거리며 쓰다.
• 형은 동생에게 과자를 질금거리며 주었다.
• 세뱃돈으로 받은 것을 질금거리며 다 써 버렸다.
• 가: 용돈을 질금거리며 주시니까 뭘 살 수가 없어.
  나: 우리 엄마도 돈을 많이 주면 한꺼번에 다 쓴다고 조금씩 주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