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嚓嚓
1. 자꾸 긁거나 여기저기 마구 문지르는 소리. 또는 그 모양.
不住地抓挠或到处乱磨的声音;或指其模样。
- 뻑뻑 문대다.
- 등을 뻑뻑 긁다.
- 등이 가려워서 뻑뻑 긁었더니 등이 온통 시뻘게졌다.
- 세면대를 수세미로 뻑뻑 문질러 닦았더니 새 것과 같이 되었다.
- 지수는 옷에 묻은 물감을 지우려고 옷에 물을 묻혀 뻑뻑 문질렀다.
- 가: 아 머리가 간지러워.
나: 그렇다고 그렇게 뻑뻑 긁으면 안 되지.
2.哧啦
2. 질긴 종이나 천 등을 자꾸 찢는 소리. 또는 그 모양.
不住地撕扯结实的纸张或布料等的声音;或指其模样。
- 박스를 뻑뻑 찢다.
- 종이를 뻑뻑 찢다.
- 승규는 책을 뻑뻑 찢으며 분풀이를 했다.
- 그는 다시는 글을 쓰지 않겠다며 원고 뭉치를 뻑뻑 찢었다.
- 가: 왜 종이를 뻑뻑 찢는 거야?
나: 개인 정보가 있는 서류를 폐기하는 거라 그래.
3.嚓嚓
3. 번들번들해지도록 자꾸 닦는 모양.
不住地擦到光滑油亮的样子。
- 뻑뻑 닦다.
- 뻑뻑 문대다.
- 뻑뻑 문지르다.
- 뻑뻑 밀다.
- 오래된 얼룩을 지우기 위해서 솔로 벽을 뻑뻑 문댔다.
- 나는 나무 바닥에 왁스를 칠하고 걸레로 빡빡 닦아 윤을 냈다.
- 가: 얼룩이 잘 안 지워지네.
나: 세게 뻑뻑 닦아야 지워지지.
4.嚓嚓
4. 머리털이나 수염 등을 아주 짧게 깎은 모양.
头发或胡须等剪得很短的样子。
- 머리를 뻑뻑 밀다.
- 수염을 뻑뻑 깎다.
- 승규는 중대한 결심을 한 듯 머리를 뻑뻑 깎았다.
- 민준이는 오랫동안 길러 오던 수염을 뻑뻑 갂아 버렸다.
- 가: 무슨 일로 머리를 뻑뻑 깎았어?
나: 긴 머리가 지저분하게 느껴져서 짧게 깎았어.
5.一个劲儿
5. 억지를 부리며 자꾸 우기는 모양.
牵强地一味固执的样子。
- 뻑뻑 우기다.
- 승규는 끝까지 자신이 옳다고 뻑뻑 우겼다.
- 상대편에서 반칙이 아니라고 뻑뻑 우기는 바람에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.
- 가: 좀 뻑뻑 우기지 말고 내 말 좀 들어 봐.
나: 됐어. 네 말은 이제 다시는 안 믿어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