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干巴巴
1. 물기가 아주 없어지도록 자꾸 마르거나 줄어드는 모양.
一直干枯或减少到完全没有水分的样子。
- 바싹바싹 마르다.
- 바싹바싹 말리다.
- 바싹바싹 메마르다.
- 극심한 가뭄으로 논밭이 바싹바싹 타들어 갔다.
- 나는 면접을 앞두고 너무 긴장한 나머지 입술이 다 바싹바싹 말랐다.
- 가: 이불이랑 커튼을 오늘 다 빨자고요?
나: 네. 볕이 좋아서 바싹바싹 마를 것 같아요.
2.紧紧地
2. 매우 가까이 달라붙거나 자꾸 다가가는 모양.
非常紧贴或一直靠近的样子。
- 바싹바싹 갖다 대다.
- 바싹바싹 깎다.
- 바싹바싹 다가서다.
- 바싹바싹 당겨 앉다.
- 바싹바싹 안다.
- 바싹바싹 죄다.
- 엄마는 우는 아이를 바싹바싹 끌어안고 달랬다.
- 아빠는 나사가 빠지지 않도록 나사를 모두 바싹바싹 죄었다.
- 가: 얼굴이 왜 이렇게 새하얗게 질렸어?
나: 수상한 남자가 내 뒤를 바싹바싹 따라와 너무 무서웠어요.
3.猛然,骤然
3. 갑자기 자꾸 늘거나 주는 모양.
突然不停地增加或减少的样子。
- 바싹바싹 늘다.
- 바싹바싹 오그라들다.
- 바싹바싹 줄다.
- 극심한 추위로 감귤 생산량이 바싹바싹 줄었다.
- 밤마다 야식을 챙겨 먹었더니 몸무게가 바싹바싹 늘었다.
- 가: 요즘 들어 아내의 잔소리가 바싹바싹 늘었어.
나: 잔소리도 다 자네에 대한 애정이 있으니까 하는 거지.
4.顽固地,刚愎地
4. 매우 세차게 우기는 모양.
固执己见的样子。
- 바싹바싹 고집을 세우다.
- 바싹바싹 다그치다.
- 바싹바싹 대들다.
- 바싹바싹 우기다.
- 그는 자신은 돈을 훔치지 않았다고 바싹바싹 우겼다.
- 형은 툭하면 말을 안 듣고 바싹바싹 대든다고 동생을 쥐어박기 일쑤다.
- 가: 승규는 밥을 안 먹겠대?
나: 고기 반찬이 없으면 밥을 먹지 않겠다고 바싹바싹 고집을 피우고 있어요.
5.紧绷地
5. 여럿이 다 매우 긴장하거나 힘을 주는 모양.
多人都非常紧张或使劲的样子。
- 바싹바싹 긴장하다.
- 바싹바싹 나다.
- 바싹바싹 들다.
- 바싹바싹 신경 쓰다.
- 바싹바싹 차리다.
- 나는 시험을 앞두고 신경이 바짝바짝 곤두서 있었다.
- 민준이는 꼬맹이라는 놀림에 약이 바싹바싹 올라 소리를 질렀다.
- 가: 발을 헛디디면 낭떠러지 아래로 떨어질 것만 같아요.
나: 그러니 정신 바싹바싹 차리도록!
6.瘪瘪地
6. 몸이 자꾸 매우 마르는 모양.
身体不断地非常消瘦的样子。
- 바싹바싹 마르다.
- 바싹바싹 야위다.
- 승규는 실연을 당한 충격으로 바싹바싹 말랐다.
- 언니는 항암 치료를 받으면서 하루가 다르게 바싹바싹 야위었다.
- 가: 오늘 지수를 우연히 만났는데 바싹바싹 말랐더라.
나: 얼마 전에 장염을 심하게 앓아 살이 많이 빠졌대.
7.疾速地,不停歇地
7. 무슨 일을 매우 거침없이 빨리 끝내는 모양.
大方快速做完某事的样子。
- 바싹바싹 끝내다.
- 바싹바싹 마무리하다.
- 바싹바싹 서두르다.
- 바싹바싹 완성하다.
- 바싹바싹 해내다.
- 바싹바싹 해치우다.
- 나는 주말 여행을 위해 숙제를 바싹바싹 해치웠다.
- 온 가족이 어머니를 도와 명절 음식 준비를 바싹바싹 끝냈다.
- 가: 일을 바싹바싹 처리하고 빨리 점심을 먹으러 가요.
나: 잠시만요. 거의 다 해 가니 오 분만 기다려 주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