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光光地
1. 털이 날 곳에 털이 없어 반반한 모양.
该长毛的地方没长毛,显得光亮亮的样子。
- 맨숭맨숭 보이다.
- 맨숭맨숭 비다.
- 맨숭맨숭 빠지다.
- 맨숭맨숭 훤하다.
- 맨숭맨숭 털이 없다.
- 승규 다리는 털이 하나도 없고 맨숭맨숭 여자 다리 같았다.
- 늙어서 머리카락이 다 빠져니 머리통이 맨숭맨숭 드러났다.
- 가: 면도기 뭐 써? 수염 자리가 맨숭맨숭 깔끔하네.
나: 이거 써요. 성능이 좋아요.
2.光秃秃地
2. 나무나 풀이 우거지지 않아 반반한 모양.
由于草木不茂密,显得平平的样子。
- 맨숭맨숭 나무가 없다.
- 맨숭맨숭 드러나다.
- 맨숭맨숭 보이다.
- 맨숭맨숭 비다.
- 맨숭맨숭 휑하다.
- 우리는 맨숭맨숭 비어 있는 뜰에 나무를 심고 가꾸었다.
- 산에는 나무 하나 없이 맨숭맨숭 뻘건 흙이 드러나 있었다.
- 가: 산이 맨숭맨숭 휑하네. 나무가 왜 이렇게 없어?
나: 밭을 만든다고 나무를 다 베었대.
3.清醒地
3. 술을 마시고도 취하지 않아 정신이 멀쩡한 모양.
喝酒后不醉,头脑很清晰。
- 맨숭맨숭 뚜렷하다.
- 맨숭맨숭 말짱하다.
- 맨숭맨숭 멀쩡히 귀가하다.
- 정신이 맨숭맨숭 또렷하다.
- 정신이 맨숭맨숭 맑다.
- 어제는 아무리 술을 마셔도 정신이 맨숭맨숭 말짱했다.
- 술자리에서 나는 조금 취기가 올랐다가도 곧 맨숭맨숭 깨어났다.
- 가: 너 술 참 세구나? 계속 마셔도 맨숭맨숭 안 취하네.
나: 응. 많이 마셔도 정신이 또렷해.
4.无所事事,百般无聊
4. 일거리가 없거나 생기는 일이 없어 심심하고 어색한 모양.
没有工作或可做的事情,感到无聊尴尬的样子。
- 맨숭맨숭 따분하다.
- 맨숭맨숭 별 볼일 없다.
- 맨숭맨숭 시간을 보내다.
- 맨숭맨숭 재미없다.
- 맨숭맨숭 지루하다.
- 지난 휴가 때 나는 특별한 일 없이 맨숭맨숭 지루하게 지냈다.
- 승규는 맨숭맨숭 매일 같은 일만 반복되는 따분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었다.
- 가: 유민아, 너 뭐하니? 우리 놀러 갈래?
나: 그래. 마침 할 일 없이 맨숭맨숭 지루했어. 어디 가려고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