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满满地,冒尖地
1. 쌓이거나 담긴 물건 등이 불룩하게 많이.
堆积或盛装的东西等非常多,鼓鼓囊囊地。
- 수북이 쌓인 곡식.
- 수북이 쌓인 낙엽.
- 수북이 쌓인 눈.
- 밥을 수북이 푸다.
- 소쿠리에 수북이 담다.
- 마당에는 할아버지가 쓸어 모은 낙엽들이 수북이 쌓여 있었다.
- 어머니는 셋이 먹고도 남을 만큼 과일을 수북이 깎아서 내주셨다.
- 가: 여보, 나는 밥 좀 넉넉하게 줘요.
나: 그럴 줄 알고 이미 수북이 담아 놨어요.
2.茂密地,茂盛地
2. 식물이나 털 등이 촘촘하고 길게 나 있는 상태로.
植物或毛之类密密麻麻、长长地。
- 수북이 긴 머리카락.
- 수북이 자란 잡초.
- 수북이 자란 초목.
- 수북이 핀 꽃.
- 우리 할아버지는 수염을 수북이 기르셨다.
- 민준이는 머리숱이 너무 많고 수북이 나 있어서 어떤 머리 모양이 어울릴지 모르겠다.
- 가: 한동안 관리를 못 했더니 마당에 잡초가 수북이 자랐구나.
나: 내일은 시간이 좀 있으니 잡초를 뽑아야겠어요.
3.肿肿地,鼓绷绷地
3. 살이 찌거나 부어서 불룩하게 도드라져 있는 상태로.
因长胖或浮肿,明显胀起来地。
- 눈두덩이 수북이 붓다.
- 눈이 수북이 부어오르다.
- 배가 수북이 나오다.
- 살이 수북이 찌다.
- 추석을 쇠고 나니 살이 수북이 쪘다.
- 모기에 물린 자리가 금세 수북이 부어올랐다.
- 저녁에 과식을 했더니 배가 수북이 나와 버렸다.
- 가: 얼마나 울었길래 눈이 이렇게 수북이 부었니?
나: 밤새도록 울었던 것 같아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