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光滑地，光亮亮地

1. 빛이 날 만큼 겉이 아주 매끄럽고 윤이 나는 모양.

表面像发光一样润滑而有光泽的样子。

• 반들반들 빛나다.
• 반들반들 빛을 내다.
• 반들반들 생기가 돌다.
• 반들반들 손질되다.
• 반들반들 윤기가 흐르다.
• 구두를 반들반들 닦다.
• 새로 깔아 놓은 장판이 반들반들 윤기가 돌았다.
• 대청소 날을 맞아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먼지 낀 창문들을 반들반들 닦으라고 했다.
• 가: 이야! 사람들이 얼마나 만져댔으면 반들반들 닳아 버렸냐?
  나: 그러게 말이야. 청동 문화재가 이렇게 손때가 타다니.
  

2.油滑地

2. 어수룩한 데 없이 약삭빠르거나 꾀를 부리는 모양.

毫不愚笨地机灵或耍聪明的样子。

• 반들반들 꾀를 부리다.
• 반들반들 말하다.
• 반들반들 살아가다.
• 반들반들 요령을 피우다.
• 반들반들 행동하다.
• 약삭빠른 민준은 늘 반들반들 빠져나갈 꾀를 낸다.
• 어머니는 반들반들 요령만 피우는 아들을 매섭게 혼내셨다.
• 가: 그 녀석은 항상 반들반들 매를 피하더라.
  나: 맞아. 그렇게 꾀 많은 녀석은 처음 봐.